성남소방서, 대형 요양병원 화재 안전 강화 현장안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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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4-17 19:00본문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16일 오후 2시 30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있는 위례스마트요양병원에 방문해 자율 소방안전관리 강화 및 대피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하고 자력 대피가 어려운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초기 대응요령 교육을 통해 더 안전한 요양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 안전지도의 주요 내용은 ▲화재 시 재실자 피난 방법 유도 ▲종사자 소방‧방화시설 활용 초기 대응능력 강화 등 소방안전교육 ▲거동 불편 중환자 등 저층 배치 및 피난보조자 지정 운영 안내 ▲동일층의 수평피난 방안 지도 ▲음식 조리 전·후 화기취급시설 점검 등 안전관리 철저 등이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자력 대피가 어려운 재실자들이 생활하고 있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피난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종사자분들은 신속한 배연 훈련과 재실자 대피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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