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용소방대, 전통시장 화재취약지역 야간순찰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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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04 20:00본문
- 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 점검 및 소방 출동로 확보
- 화재취약시간대 도보 순찰로 성남 시민의 안전 확보에 주력
성남소방서 성남 남·여의용소방대(연합대장 노남선, 여성대장 하정순)는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4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10일 동안 설 명절 대비 특별경계근무의 일환으로 화재예방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야간순찰은 설 명절 기간 중 이용객이 증가하는 지하철역과 다중 인파가 찾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되었다.
성남의용소방대는 남·여 의용소방대원을 7개 조로 편성하여 운영하였으며, 성남시 관내 전통시장 1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취약시간대인 저녁 18시부터 밤 10시까지 전통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점검 및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하였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성남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을 지켜주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남시민의 수호천사와 안전지킴이로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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